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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신 극초기 증상 3주차 및 임신 확률 높이는 팁 공유

by 알유블 2023. 7. 18.

원래는 올해 아기를 낳는 것이 목표였다.

하지만 사람 마음대로 되는 건 역시나 하나도 없었다...  

계획대로 인생이 흘러간다면, 얼마나 좋을까 싶으면서도

그렇다면 인생 정말 지루해지겠지라는 생각이 동시에 든다.

 

아무튼 첫 시도로 바로 생길 줄 알았던 아기는 좀처럼 찾아오지 않았고,

그동안 쓰고 버린 임테기만 해도 산더미였다. 

 

그로부터 7개월이 지난 지금, 소중한 생명이 찾아온 것을 확인했다!

화유도 한번 겪었기 때문에, 이번엔 별 탈 없이 출산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바랄 뿐이다.

 

임신 극초기 3주 5일 차이전까지는 사실 긴가민가했다.

증상이 여럿 있었는데 이게 생리 전 증후군 증상인지 임신 극초기 증상인지 헷갈렸다.

 

임신 확인이 된 지금 그래도 생리 전 증후군과 미묘하게 달랐던 증상을 공유해 본다. 

 

임신 극초기 증상 (3주 5일)

  • 엄청난 피로감
  • 자궁 한쪽이 콕콕 쑤시고 아린 느낌
  • 냉 분비물 증가
  • 잦은 소변 (새벽에 깸)
  • 높은 기초체온

3주 차 접어들면서 몸에 무리가 갈만한 활동들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,

힘들게 등산을 갔다 온 사람처럼 시도 때도 없이 졸렸다.

 

그리고 온 신경을 몸의 변화에 집중해서 그런지

배란시기쯤 배란통을 느꼈고 배란통을 느낀 쪽에서

수정 및 착상이 시작될 때쯤 콕콕 쑤시고 아린 느낌을 받았다.

날카로운 송곳으로 콕콕 찌르는 느낌?

그게 지나면 그 부근이 아린 느낌이 들었다. 

 

또 냉 분비물이 늘어나고, 소변이 마려워서 새벽에 자주 화장실을 갔다.

약간 탈수 증상이 올 것 같은 정도로 소변을 자주 보았다

 

임신 극초기 증상 (3주 6일)

  • 배꼽 부근 좌우로 자궁이 커지는 느낌
  • 목에 음식이 걸린 것처럼 체한 느낌
  • 잦은 소변
  • 메슥거림 및 어지러움
  • 미열이 남

보통 생리 전에도 자궁이 늘어나면서 밑이 빠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.

하지만, 임신을 확인한 후 증상을 돌아보니,

자궁이 늘어나서 아랫배가 빠질 것 같은 느낌은 비슷하지만

생리와 다르게 조금 더 윗부분 (배꼽을 중심으로 양옆)이 늘어나는 느낌이었다. 

 

또 음식을 얼마 먹지도 않았는데, 소화가 잘 안 되고 목에 음식이 걸린 것처럼 체한 느낌이 들었다.

화장실은 두 시간에 한번 가는 빈도로 계속 들락날락했다...

저녁쯤 되니 속이 울렁거리고 어지럽고 미열이 계속 났다.

그래도 굶으면 안 될 것 같아서 꾸역꾸역 저녁을 먹었는데,

턱 밑까지 음식이 찬 느낌이 들다가 어느새 속이 편안해졌다.

체덧인줄 알았는데 먹덧인 건가?!

임산부 필수 영양제 비타민 D

임신확률 높이는 팁

글이 길어져서 자세한 사항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룰까 한다.

그래도 살짝 공개한다면 핵심은 비타민 D였다고 생각한다.

그전 달들과 달랐던 점은 최근 한두 달간 비타민 D 섭취용량을 대폭 늘려서 우리 둘 다 최소 3000IU씩 먹었다.

최근 피검사를 통해 알게 된 것이 둘 다 심각한 비타민D 결핍이었고

1000IU씩 그동안 먹어왔던 게 그렇게 효과가 있진 않았던 것 같았다.

나는 4000IU씩 먹었는데, 확연히 달라졌다고 느낀 것은 배란기 때 배란냉이 엄청 늘어났다는 점이다. 

 

이런 점성이 있는 냉은 배란기를 거쳐 수정란을 잡아두고 착상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한다. 그래서 임신확률을 높였던 것 아닌가 싶다. 

 

많은 부부들이 임신 준비하느라 힘들 텐데, 이 글을 읽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. 

 

다음시간에는 임신확률 높이는 팁을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!